[프라임경제] 상상인증권은 26일 JW생명과학(234080)에 대해 의료파업 사태에서도 안정적 성장이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은 수액제 부문 국내 1위 기업이다. 종합영양수액제(TPN), 영양수액, 특수수액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의료파업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5% 늘어난 2225억원, 16.2% 성장한 359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장기 트렌드에서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제약·바이오섹터에서 해외 수출기업과 신약개발기업에 매수세가 몰리고, 국내 내수 기업에 대한 평가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분위기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지만 동사는 수액제 부문 국내 1위 위탁생산(CMO)기업이고, 특히 수액제는 경기와 상관없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실제 최근 7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6.6%"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에는 전사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9.4% 상승한 2435억원, 10.5%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체 실적으로만 보면 분명히 투자 매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동사의 연간 배당은 50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 수익률은 4.3%이다. 배당측면에서 어느 정도 투자 매력이 있는 기업"이라며 "배당관점에서 본다면 시기적으로는 하반기에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올해 추정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다.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동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향후 금리가 하향 조정된다고 보면 동사는 저평가되고 배당 매력이 있는 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 따라서 소외되고 있는 지금이 매수 시기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