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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링크, '테슬라·ASE가 찜한' 첨단 산업군 필수 제조 파트너 '주목'

베트남·멕시코·인도 등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긍정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3.26 07:13:45

ⓒ 와이제이링크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6일 와이제이링크(209640)에 대해 첨단 산업군의 필수적인 제조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에 따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와이제이링크는 표면실장기술(SMT) 공정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인쇄회로기판(PCB) 이송·추적장비, SMT 후공정장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Smart Factory Solution) 등의 장비 납품을 통해 SMT 라인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테슬라(Tesla), 반도체 패키징(후공정)·테스트 분야 1위 기업 ASE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와이제이링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비슷한(Flat) 485억원, 적자전환한 13억원으로 부진했다. 고객사의 투자 지연 등에도 매출액은 유지했으나 멕시코 공장 설립과 상장 준비 비용, 그리고 연구개발 인력 채용 등의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SMT 장비 시장 규모가 2022년~2028년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며 "동사는 첨단 산업군의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하며 SMT 라인 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눈여겨봐야 한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테슬라와 협력해 전기차 제조 공정을 효율화했으며, ASE에는 패키징 라인의 7대 장비 중 4대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향후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성 연구원은 "동사는 베트남·멕시코·인도 등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멕시코 공장은 월 200대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도 생산법인은 월 300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 생산법인은 2028년 이후 가동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침투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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