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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기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상회...B2B 매출비중 50% ↑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3.26 10:18:00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전경.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6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 2021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미국 관세와 물류비 변동성 확대 등 우려가 완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동사는 미국 테네시 공장 증축과 생산라인 재배치 작업을 완료해 오는 4월부터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돼도 이전 생산이 가능해져 관세 우려가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000억원 이상 증가된 물류비는 전년 대비 6000억원 이상 감소될 것"이라며 "올해 동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4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5% 늘어난 22조4000억원, 3% 상승한 1조40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1%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인도 등 아시아 신흥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인 칠러 매출 증가에 따른 냉난방공조(HVAC)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동사의 기업 간 거래(B2B) 매출 비중은 지난해 35%에서 오는 2030년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동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시스템 채택을 확대하고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근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인 동사 칠러와 액체냉각 시스템의 최종 품질 인증을 완료해 향후 주문량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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