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있다. ⓒ 진주시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대비 5% 증액한 7101억원 규모로, 이번 보고회는 △2단계 초소형위성 개발 및 운용 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정촌 체육시설(수영장) 건립 △월아산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사업 70여건의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발로 뛰는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관련 부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해 정부 예산안과 국회 심의단계에 맞춰 단계별 국·도비 확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