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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 세계개발자회의 개최…AI 소식은 여전히 잠잠

"최신 운영체제 업데이트 집중 조명"…'iOS 19' 공개 예정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5.03.26 14:42:11
[프라임경제] 애플이 오는 6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개최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능 출시 지연으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될 최신 소프트웨어(SW)에 눈길이 쏠린다.  

서울의 한 애플스토어 모습. ⓒ 연합뉴스


애플은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오는 6월9~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WWDC는 매년 9월 열리는 새로운 아이폰 출시와 함께 1년 중 애플의 가장 큰 행사로, 전 세계 애플 개발자와 미디어에 새로운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애플은 올해 행사에서 애플 SW의 최신 업그레이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우리의 세계적인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또 한 해의 WWDC를 맞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개발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계속해서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돕는 최신 도구와 기술을 하루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행사는 AI 기능보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다른 애플 기기를 구동하는 SW의 업데이트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iOS19 △아이패드OS19 △맥OS16 △tvOS19 △워치OS12 △비전OS 3 등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 "iOS19는 2013년 iOS7 이후 가장 큰 개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은 2023년 WWDC에서는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자사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 애플


WWDC25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다만 개최일인 9일에는 미국 애플 파크에서 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그러면서 올해 컨퍼런스에는 동영상 세션과 더불어 애플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과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랩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이번 행사 시작을 기념해 개발자들이 애플 파크에서 키노트 발표와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을 보고 애플 전문가들과 일대일 및 그룹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애플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 수상자는 신청을 통해 애플 파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중 50명의 우수 수상자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로 초청을 받아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애플은 행사 개최 전 관련 추가 정보를 애플 디벨로퍼 앱 및 WWDC25 웹사이트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애플은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AI 음성 비서 '시리(Siri)'의 더욱 개인화된 기능을 내년에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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