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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과테말라 산후안사카테페케스, 교육·환경 협력 논의

최민호 시장, 과테말라 대표단과 협력 강화 방안 모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26 14:59:18
[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과테말라 산후안사카테페케스 대표단과 만나 교육과 환경 등 했다.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과테말라 산후안사카테페케스 대표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이날 간담회에는 후안 카를로스 펠에세르 시장을 비롯한 과테말라 대표단 6명이 참석해 세종시의 핵심 정책을 공유받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이 자리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RISE 사업과 연계해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공공보건소 운영 모델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와 보건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교육·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교육'이었다"며 "세종시와 과테말라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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