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청송 산불 공중진화대 주간산불진화 모습. ⓒ 산림청

경남 산청 산불 공중진화대 야간산불진화 장면, ⓒ 산림청
[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21일 오후 3시26분에 발생한 경남 산청·하동 지역 산불의 진화율이 26일 오후 6시 기준 77%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헬기 29대, 진화 인력 1909명, 진화 차량 235대가 총력을 기울였으나,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완전히 잡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국은 야간 산불 진화 체제로 전환해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영향을 받은 면적은 1708헥타(산청 1008헥타, 하동 700헥타)에 달하며, 총 화선 66km 중 49.5km는 진화가 완료됐고 16.5km는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용한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 1573명이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부상 9명으로 확인됐다. 시설 피해는 주택 등 72동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