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7일 태웅(044490)에 대해 SMR향 단조 부품 수주 기회 확장으로 올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태웅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90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을 14.3% 감소한 55억원으로 예상했다.
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단조 부품 경쟁업체가 부재하다는 점이 기타 단조부문(플랜트·발전 등) 수주 기회 확장 요인으로 작용 중"이라며 "동시에 유럽향 해상풍력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웅은 최근 캐나다 SMR 단조 부품 계약에 성공했다.
곽 연구원은 "기타 단조부문의 새로운 전방산업이 열린 상황에 전 세계적으로 경쟁사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이는 동사 기타 단조부문의 실적 추정치와 타깃 멀티플(Target multipl)e 상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영국(Norfolk)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 중임을 발표한 점에도 주목했다.
곽 연구원은 "Norfolk는 총 2.8GW의 대형 프로젝트로, 2만 3000톤 수준의 플랜지가 있어야 한다"며 "이에 동사는 해당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용 플랜지의 납기가 고객사의 프로젝트 진행 시점에 따라 2분기에 집중되며, 수익성 개선이 2분기에 큰 폭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