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적 리스크 분석 페이지 예시 이미지. ⓒ 케이웨더
[프라임경제] 포스코, GS리테일 등 대기업이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해 케이웨더(068100)와 함께 한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총 30여곳에서 자사가 개발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인 CRMaaS(Climate Risk Management as a Service)를 본격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하나금융지주, 두산, 코리안리 등 20여개 업체에 이어 포스코,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가온테크, 삼정테크, 태성이엠씨 등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30여개 기업이 기후리스크 관리 SW 활용에 참여했다.
케이웨더가 개발한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기업이 다양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부지원금과 케이웨더의 개발투자금을 합쳐 총 30억여원의 투자금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올해 2차년도에는 수요기업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 SW 개발을 고도화하고 검증을 구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기업 공급망의 태풍·홍수·폭염·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와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국내 기업의 기후공시 의무화를 대비하기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기업 담당자의 상시적인 기후 리스크 분석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 및 투자 관련 의사결정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폭염·태풍 등 기상재해에 따른 자산·영업 손실 예측 데이터 제공을 비롯해 기업별로 최적화된 물리적 리스크 관리 기능과 지역 특성이 반영된 고해상도(1km)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접배출(Scope1), 간접배출(Scope2)부터 원부자재 공급망(Scope3)까지 모두 포함한 전환리스크 분석이 가능하고 세계기상기구(IPCC) 6차 보고서에 채택된 공통사회경제경로(SSP)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의 과학적이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현재 폭염·폭우·태풍·강풍에 의한 물리적 리스크와 탄소배출량 관리 및 배출부채 분석 등의 전환리스크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후리스크 관리 SW 고도화를 통해 산불, 대설 등에 의한 기후리스크 분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포스코, GS리테일 등의 기업에게 기후리스크 관리와 함께 기후리스크 분석을 통한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해 각종 리스크 감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케이웨더는 27일 오후 2시에 기후리스크 관리 SW 개발에 참여하는 포스코, GS리테일 등 10곳의 참여기업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기후리스 관리 SW 개발 사항과 올해 사업 진행 계획 및 일정, 수요기관의 SW 관련 초기 의견 수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앞으로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가 더 많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업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 관리 SW는 기업이 기후리스크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