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자연과환경, 서울시 면적 70% 날아갔다…역대 최대 산불 '재건 핵심' 모듈러 기술력에 3일째 '초강세'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3.28 09:54:27
[프라임경제] 자연과환경(043910)이 금일에도 오름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립식 모듈러 주택 등 주거 지원책 등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자연과환경

28일 9시52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90% 상승한 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미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 중이다. 정부가 집계한 지난 27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무려 3만8665㏊로, 서울시 면적의 63%에 달한다. 

인명피해의 경우 사망자가 28명, 중상 8명, 경상 24명으로 늘었다. 주택이나 사찰, 문화재 등 시설물 피해는 2639곳에서 접수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사건 관련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마자 안동으로 내려가 조립식 모듈형 주택 지원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신속하게 생계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지원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지원금이나 조립식 모듈형 주택 등을 통해 당장이라도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건설 전문기업 자연과환경은 모듈러주택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U자형 벽식구조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러주택'이 국토교통부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신기술지정을 받았다. 

같은 해엔 PC모듈러주택 기술을 통해 '2024 국민공감캠페인'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국민공감 경영대상 기술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네티즌 의견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