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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 스팀에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

출시 40분만에 글로벌 탑 셀러 1위 달성, 김형준 PD "출시 전까지 완성도 높일 것"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5.03.28 10:20:14
[프라임경제] 크래프톤(259960)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40분만에 글로벌 탑 셀러 1위 달성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 크래프톤


인조이는 이용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세계의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단계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19일 글로벌 쇼케이스는 45만명 이상이 시청했고, 출시 직전인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인조이 데모 빌드'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공개하며 캐릭터 스튜디오 및 건축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얼리 액세스 판매가는 4만4800원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DLC와 업데이트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 △폴란드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언어별 번역율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언어를 제공하기 위해 언어 확장 및 번역 보완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조이스튜디오 대표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 김형준 PD는 "인조이는 부모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키워 온 프로젝트이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며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출시 전까지 전 세계 크리에이터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한 걸음씩 더 나아진 모습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조이는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 △4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신 요소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반의 창작 도구 △CPC(Co-Playable Characte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이(Smart Zoi)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실사 그래픽 등 현실적인 인생 시뮬레이션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향후에는 정식 출시에 이르기까지 개발 로드맵에 따라 모딩 및 신규 도시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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