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암면 체납없는 마을만들기 결의대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7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및 규암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규암면의 체납세금 징수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규암면장은 "4월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징수팀을 운영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각 마을 이장들에게 체납액 납부 독려 및 체납자의 생활 실태 파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체납자 중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