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2일 이후 경상북도 의성·울산·울주·안동·경상남도 산청 등에 잇따르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원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추후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2년 강원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현장복구를 위해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지역 복원 및 방화림 조성과 산불로 소실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도화동산 복원을 위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