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3월21일 시작된 이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민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은다. 모금이 종료된 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지원 방안이 결정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충남공동모금회나 아산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