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대로 운행되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 DK아시아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최초 리조트 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DK아시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누적 이용자가 운행 17개월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DK아시아에 따르면, 현재 셔틀버스는 1·2단지를 합해 총 6대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간격으로 검암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며 "실제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할 경우 하루 3000원씩, 연간 기준으로 교통비 72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1일부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총 4대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입주민 출퇴근을 위해 인근 역 외에도 초등학교 통학용으로, 주말에는 아라뱃길 요트 탑승 전용 셔틀버스로도 운영된다. 특히 요트 탑승 전용(2대) 버스는 '블랙라벨 최고 사양'으로, 로열파크씨티 자부심을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탑승 방식도 입주민 편의를 고려해 개선됐다. LG ThinQ 앱을 통해 셔틀버스 QR코드 승차권을 발급받아 버스 검표 단말기에 태그(인증)하는 방식이다. 물론 아이·어르신을 위해 입주민 카드 활용도 가능하며, 앱을 통한 실시간 버스 동선 확인 기능도 제공된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현재 운행 중이거나 운행 앞둔 버스를 포함해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 총 12대가 4월부터 로열파크씨티 곳곳을 누비며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로열파크씨티 확장에 따라 리조트 도시를 연결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입주민들은 이런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로열파크씨티 거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DK아시아는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