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피해가 심한 의성군에도 별도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 및 현장 구호 인력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으로 이용된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좌측 사진)은 "대형 산불로 발생한 인명 피해와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위로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장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화재 진압 인력 및 구호 활동 봉사자분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8년째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