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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건강검진 상품에 '모비케어' 도입…'씽크' 1130% 성장 '겹호재'

"도입 수요, 급격히 증가…고성장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4.01 06:51:00
[프라임경제] KB증권은 1일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에 대해 웨어러블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의료 AI 기업으로서 심전도 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모비케어(mobiCARE)'와 제약사의 영업망을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씽크(thynC)'를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 씨어스테크놀로지

KB증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외래환자 대상 부정맥 진단 서비스인 '모비케어'와 입원환자 대상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각각 요양급여 수가를 적용받고 있으며, 대웅제약의 병원 영업망을 활용한 시장 침투가 진행중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모비케어' 45.4% △'씽크' 51.6% △용역·기타 3%로 구성돼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모비케어'는 심전도 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다. 병원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라며 "기존 '홀터 검사'는 만만치 않은 기기 가격도 문제지만 검사 결과를 보고 진단할 수 있는 전문의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3차 의료기관 외에는 도입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검사 기기를 제공하며, 검사 이후 전문의의 진단까지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며 "1·2차 의료기관은 큰 비용 부담 없이 심전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모비케어 도입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상품에도 '모비케어'가 도입되며 관련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입원환자 원격 관제 솔루션인 '씽크'의 성장세 또한 가파르다"며 "'씽크' 도입 시 심박, 심전도, 산소포화도 모니터링이 자동화 되기 때문에 상황 발생 시 의료진 대응의 적시성이 향상된다.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 완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그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3년까지의 성장은 지지부진 했으나, 대웅제약의 영업망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26% 상승한 42억원으로 급성장했다"며 "국내 일반 병상 수 기준 침투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고성장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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