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 오브젠(417860)이 전배문 대표와 유용희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영업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비즈니스 시장 선점과 베트남을 교두보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브젠은 전배문 대표가 기술 혁신 및 솔루션 고도화를 담당하고, 유용희 대표가 영업 및 사업 확장을 총괄하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임대표로 취임한 유용희 대표는 대우그룹, 이수그룹, 대명그룹 등 다수의 대기업에서 경영 기획과 전략을 총괄하며 탁월한 사업 확장 능력을 입증한 전략기획 분야의 전문가다.
그동안 오브젠에서 외부 투자 유치와 코스닥 상장을 주도해온 유용희 대표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임 각자대표로 취임했다.
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탄탄한 사업 기반 마련과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근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오브젠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자동화와 고객 경험 최적화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반 고객 행동 분석,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 데이터 기반 캠페인 자동화 등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챗GPT(ChatGPT), 하이퍼클로버X, 딥시크 등 상용LLM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과 오픈소스를 활용한 소형언어모델(sLLM), 검색증강생성(RAG) 등을 통해 마케팅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에 활용 가능한 응용분야 확장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트남 대표 글로벌 IT 기업인 FPT Telecom과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오브젠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을 첫 해외 진출 거점으로 선정했다. 오브젠은 이를 발판 삼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오브젠은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계기로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경영 체제를 재정비했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