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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화재안전 캠페인부터 헌혈·지역상생·아동돌봄 캠페인 전개

농심, 신라면 포장지 QR코드로 영웅소방관 활약 선봬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04.01 17:20:44
[프라임경제] 유통업계에서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북·경남 산불로 큰 활약을 선보인 소방관들을 위한 캠페인부터 헌혈 캠페인까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 농심


농심(004370)이 4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이 설치·지원하는 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연기나 불꽃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장치로, 화재 안전 필수품으로 꼽힌다. 농심은 지난 4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만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 캠페인으로 1만개를 추가 보급한다. 

농심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신라면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방청과 함께 화재 안전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림


하림(136480)이 2분기 첫 업무 시작과 함께 이웃사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사업본부 3곳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 7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하림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분기마다 60~7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백혈병 아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쿠팡


쿠팡이 서울시 지역상생사업인 서울동행상회와 협력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전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쿠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전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보다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우수 상품을 전국 쿠팡 고객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할인 및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연 것은 지난해와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올해 기획전 참여 업체 수는 20여곳에서 5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기획전에서 제공된다. △경기도 이천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도라지를 생산하는 길경농원(도라지청) △전북 군산 회현농협(옥토진미) △충북 보은 구록원(수세미도라지배즙) △충북 충주 주식회사유기샘(아몬드 바삭대추) 등이다.

우리 농산물과 유기농 원료로 한과를 수제방식으로 생산하는 안복자 농업회사법인 안복자한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는 만큼,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전통 강정과 김부각 세트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수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단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쿠팡과 손을 잡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지역 특산물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더캐리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유아동 언더웨어 브랜드 베베드피노 언더웨어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500만원 상당의 아동복을 의류 지원 NGO 단체 '옷캔(OTCAN)'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고객 참여형 파자마 기부 캠페인 'WARM HEARTS, GIVING TOGETHER'와 연계해 진행됐다. 고객이 작아진 잠옷을 기부하는 캠페인의 취지를 확장해 브랜드 차원의 추가 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기부된 의류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고객이 집에서 입지 않거나 작아진 잠옷을 기부하면 브랜드에서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한 캠페인의 뜻을 확장해, 브랜드가 직접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자원 선순환과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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