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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유진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 외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4.02 16:05:41
[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유진투자증권(001200) △KB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교보증권 △SK증권(001510) △신한투자증권 △DB증권(016610)

유진투자증권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달 러너(Runner)들의 건강한 러닝(Running)을 응원하고자 '여의도 러닝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여의도 러닝 미션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달 러너(Runner)들의 건강한 러닝(Running)을 응원하고자 '여의도 러닝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여의도 일대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여의도에서 러닝하는 모습 인증하기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방문 인증하기 △여의나루역 표지판 앞에서 러닝완료 인증하기 총 세 가지 미션 중 하나를 완료하고 해당 사진을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미션을 인증한 러너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달 경품으로는 러닝화와 백화점 상품권이 마련돼 있다. 추첨 경품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월 변경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진러닝크루(ERC) 클래스, 남산걷기대회 등 다양한 러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본격적인 러닝 시즌을 맞아 러너들의 활기찬 활동을 더욱 즐겁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러너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이 여의나루역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러너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서울시와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높아진 러닝 열풍에 발맞춰 러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러너스테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인 '투자마스터즈 2025'를 개최한다. ⓒ KB증권


◆KB증권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 개최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인 '투자마스터즈 2025'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6월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투자마스터즈 2025는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외국인, 재외국민, 임의단체 등은 제외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와 해외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양 리그 중 선택 혹은 동시 참가 가능하다. 투자금 규모에 따라 '1백리그Ch9allenge)'와 '5천리그(Champion)'에 자동으로 배정되며 Challenge리그와 Champion리그는 각각 기초자산 100만원, 5000만원 이상의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대회기간 수익률 상위자들에게는 국내와 해외 모두 Challenge리그 1위·2위·3위에게 각각 5000만원·2000만원·1000만원, Champion 리그 1위·2위·3위에게는 각각 1억원·4000만원·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 4억8000만원으로 국내외 Champion 리그 모두 1위에 오를 경우 최대 2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6일까지 매일 최대 914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5만원권 △치킨콜라세트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매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거래금액을 기반으로 거래왕을 선정하며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거래금액 합산 50억원 이상인 참가자에게 총 1000만원을 균등하게 나눠서 지급한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금액은 1.5배 인정돼 주문일자 매매기준환율이 적용된다. 대상 종목으로 국내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코넥스 △상장지수증권(ETN) △K-OTC 등이며 해외주식은 전 종목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투자마스터즈 2025는 국내외 주식거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9일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8회차를 실시한다.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마스터스 아카데미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실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9일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8회차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 투자자들이 알아야할 채권의 기본 개념과 국내외 채권투자 전략·시장전망을 다룬 강연과 함께 퍼블릭 아트의 대가 이상길 조각가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은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가 맡아 최근 경제 환경 속 채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기회와 리스크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정주환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채권솔루션팀 팀장이 선보인다. 채권 금리의 역사적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설명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채권의 기본 구조와 개념을 짚는다.

특히 미국 국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절세 포인트와 투자자 성향에 맞춘 채권투자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상길 조각가의 초대전 '퍼블릭 아트: 세상의 마음을 담고 비추다'가 공개된다. 이는 단순한 조형미를 넘어 사람과 공간, 사회를 연결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작이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채권 투자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투자라는 실용적 주제와 예술의 감성을 연결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4일까지 공모한다. ⓒ 교보증권


◆교보증권, 삼성전자 기초자산 월지급식 ELB 공모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4일까지 공모한다.

ELB 391회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335%(연 4.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아울러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 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SK증권이 지난 3월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1위 음악 지식재산권(IP) 투자 기업인 Primary Wave의 한국 로드쇼를 단독 주관했다. ⓒ SK증권


◆SK증권, 글로벌 음원 IP 회사 Primary Wave 국내 로드쇼 주관

SK증권이 지난 3월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1위 음악 지식재산권(IP) 투자 기업인 Primary Wave의 한국 로드쇼를 단독 주관했다.

이번 로드쇼는 글로벌 음원IP 시장에 관심있는 국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방한한 래리 메스텔(Larry Mestel) 회장이 설립한 Primary Wave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휘트니 휴스턴, 밥 말리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을 보유한 글로벌 선두 음원 IP 기업이다. 음악 출판권, 브랜딩, 라이센싱, 아티스트 관리 등을 통해 꾸준히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음원 IP는 숨은 곳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장기간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APT'의 도입부 드럼 비트는 Primary Wave가 저작권을 소유한 'Hey Mickey'에서 창작된 것으로 대표적인 사례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디지털 휴먼, 버츄얼 프로덕션 (VP), 디지털 콘서트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음원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반도체, AI, 6G 등 미래 최첨단 기술융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음원 IP 시장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IRP 이벤트 선봬

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IRP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시행 1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기간 내 신한투자증권에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신규입금 △타사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 입금 등을 합산한 순입금액 구간별로도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3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 2000만원 이상 순입금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준다. 특히 해당기간 타사 IRP에서 실물이전을 하거나 타사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금을 당사 IRP에 입금할 경우는 순입금액 2배로 인정해 혜택을 지급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IRP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발맞춰 지난해 4월부터 선제적으로 비대면으로 개설된 타사 IRP 계좌가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IRP 실물 이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실물이전 시 IRP 비용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경쟁력 있는 연금자산 운용환경을 제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장기 수익률에 민감한 연금자산의 특성상 수수료 절감은 고객의 실질 수익률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제도의 취지 와도 부합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증권은 기존 서초동 삼원빌딩에서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신덕빌딩으로 강남금융센터를 이전했다. ⓒ DB증권


◆DB증권, 프리미엄 점포 강남금융센터 이전 오픈

DB증권은 기존 서초동 삼원빌딩에서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신덕빌딩으로 강남금융센터를 이전했다.

확장 이전한 프리미엄 VIP 점포인 강남금융센터는 강남의 이점을 살려 기존 거액자산가와 신흥 젊은 자산가들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프리미엄 점포로서의 위상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의현 DB증권 강남금융센터장은 "세무, 증여, 부동산, 아트 등 키워드로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에 맞는 각종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여 VIP 고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신개념 VIP 점포로 발돋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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