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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2B 중심 재편' 韓 스타트업, 이제는 Ops·솔루션 대세

업스테이지·트릴리온랩스, 판 흔드는 '변수' 급부상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4.03 11:00:20
[프라임경제]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이 눈부시다. 기술 도입 초기에는 대규모 자본·연구 역량을 갖춘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장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면서 시장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들이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인프라에서 서비스까지, AI 생태계의 3대 축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2025 생성형 AI 스타트업맵'에 따르면, 생성형 AI 산업은 크게 △인프라 △모델 △서비스/솔루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인프라 영역에서는 FuriosaAI, DeepX, 하이퍼엑셀 등 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칩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하는 엘리스그룹 등도 주목받는다.

모델 영역은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계 시장에서 △OpenAI △구글 △퍼플렉시티 △앤스로픽 등이 경쟁하는 가운데, 한국의 업스테이지, 트릴리온랩스 등도 자체 모델 개발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Ops·솔루션 중심으로 쏠리는 무게추

가장 실용적인 접점인 서비스/솔루션 분야에서는 생성형 AI를 실제 산업과 연결하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초기에는 챗봇, 이미지 편집 등 B2C 기반 서비스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흐름은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Ops & 솔루션' 분야에 집중된 스타트업들이 두드러진다.

'Ops'는 Operations의 약자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기술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AI 전환에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국내 AI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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