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is(대표 이선주, 058660) 타운보드는 아파트 입주민·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AI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민들이 아파트에 설치된 타운보드를 보고 있다. ⓒ KTis
타운보드는 현재까지 6.7만대의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을 통해 디지털 옥외 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로비 등 입주민과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아파트 대표 홍보 매체로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타운보드는 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문화 예술 콘텐츠로 입주민에게 엘리베이터에서 명화 등을 감상하며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동시에 소상공인 맞춤 로컬형 AI 홍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업계 최초로 AI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다. 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타운보드 설치·광고를 희망하는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챗봇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할 수 있다.
김한성 디지털광고사업본부 상무는 "타운보드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아파트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운보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BEXCO에서 열리는 '2025 공동주택관리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타운보드M(Management)' 서비스를 소개한다. 전국 2500여개의 아파트에 설치된 만큼, 광고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