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3일 선정됐다.

씨지인사이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 씨지인사이드
과학기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거브테크 R&D 지원기업인 씨지인사이드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과기부·중기부로부터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우위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씨지인사이드는 △법률 △규제 △정책 △학술 분야에서 10억건이 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과 자체 언어모델을 활용한 AI 지식 검색 플랫폼 '아이호퍼-xAI'를 개발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신뢰성 있는 전문 데이터를 AI가 학습하여 환각 현상 없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모든 답변에 출처를 함께 제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용자는 '아이호퍼-xAI'를 통해 방대한 법률, 규제 정보들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탐색하고 문서 작성, 보고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선춘 대표는 "이번 선정은 자사의 기술·잠재력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아이호퍼-xAI'를 더욱 발전시켜 향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지인사이드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