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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4월의 차에 'MINI 에이스맨' 선정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경쾌한 MINI 고유 감성 담긴 첫 전기 콤팩트 SUV"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5.04.04 09:51:36
[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4월의 차에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발표한다. 평가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사양 △파워트레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총 5개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BMW 뉴 iX2 eDrive20 △KG 모빌리티 무쏘 EV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브랜드 가나다 순)이 4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 50점 만점 중 35.7점을 획득해 4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 MINI 코리아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안전성 및 편의사양,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품질,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MINI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경쾌함을 담은 첫 전기 콤팩트 SUV다"라며 "참신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활용성이 돋보이면서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스마트폰처럼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월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2월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3월 현차 아이오닉 9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현재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의 1~2차 평가 중 1차 온라인 평가를 거치지 않고 2차 심사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6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2010년 8월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또 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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