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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나아이, '4조원 규모' 경기지역화폐 '안주인' 됐다…'이재명 핵심 정책' 업고 급등세 '지속'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4.07 09:56:19

ⓒ 코나아이


[프라임경제] 코나아이(052400)가 금일 장중 급등세다. 이는 약 4조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 본격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향후 성장 기대감과 함께 '차기 대선주자 0순위'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세운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의 수혜주까지 거론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7일 9시53분 현재 코나아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65% 상승한 4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공동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을 통해 코나아이는 경기도와 3년간의 협약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2019년부터 9년간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자리에 오르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지역화폐를 일반발행 3조3780억원, 정책발행 4467억원 등 총 4조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지역화폐 정책을 전면에 내세워왔다. 실제로 경기지역화폐 모델은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선 정국이 부상하며 이에 대한 수혜 기대감도 작용하며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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