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 중앙회를 비롯한 지회 회원사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1억원의 성금 모금·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6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사 △산하 분과위 △지회 △KFCEO 과정 총동문회·원우회 등이 총 1억473만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협회 봉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모금에는 정현식 협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단 등 협회 회원 56명과 봉사위원회, 청년강소회, 상생파트너위원회, 여성회, 우정회, 산악회 등 협회 산하 분과위, 부산울산경남지회, 대구경북지회, 광주전남지회, 충청권지회 등 전국 각 지회, KFCEO 총동문회 및 12기 원우회 등이 참여했다.
지난 4일에는 안동다목적 체육관을 찾아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소방대원에게 식사와 물품을 제공했다.
김인규 협회 봉사위원장 겸 수석 부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피해복구에 힘써 주시는 분들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