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가 2017년 창립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기존 유저의 결제 전환율을 극대화하는 매출 개선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구축하여 수익성 개선을 크게 이루는 데 성공했다.
핵심 성과는 미결제 사용자 예측 모델과 AI 기반 마케팅 기법의 결합이다. 하얀마인드는 유저 데이터를 분석해, 프로모션을 자동화 적용하는 매출 유도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저의 수익성' 또한 강화했다.
하얀마인드가 새롭게 선보인 '모네타이(Monetai)'는 AI 에이전트 기반의 완전 자동화 매출 개선 솔루션이다. 특히 모바일 앱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또 별도의 마케팅 인력이나 예산 없이도 개인화된 마케팅 액션을 자동 실행해 높은 매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모네타이는 "성과가 없으면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Risk-free 요금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출시 기념 무료 컨설팅도 진행 중이라 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오정민 대표는 "이번 흑자 전환은 자사의 기술력·비즈니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라며 "모네타이를 통해 기업들의 수익성을 지원하고, AI 혁신 비전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AI R&D 강화, 북미 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의 전략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얀마인드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6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