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보험GA협회
[프라임경제] 보험대리점(GA) 업계가 리스크 예방·대응 등 법률 관련 역량을 강화하도록 협회와 법무법인 YK가 협약을 맺었다.
11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A 업계의 법률리스크에 대한 사전 예방 관리,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업법무 수요 증가에 따라 법률자문 강화를 위해서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GA업계의 법률리스크 사전 예방 △법적 분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임직원 실무 역량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법무법인 YK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업계 전반의 법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법무법인 YK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GA협회가 주최한 'GA 실무협의회 정책포럼' 내에서 GA 준법경영담당 임원 및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업법무 및 보험업법상의 GA의무와 책임 △인사·노무·채용 등 관련 법적 절차 △금융 및 보험상품 관련 법규 이해 등 실무와 밀접한 주제 중심으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GA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에 힘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