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462510)은 자사의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MX(PURAXEL-MX)'에 대해 베트남 미용 의료기기 제조·판매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이다.
에스테틱 샾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허가 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약 1000여곳의 에스테틱 및 한의원 등에 공급하는 등 국내에서는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그 입지가 확보된 제품이다.
한편 이번 인허가의 경우 라메디텍의 베트남 유통사를 통해 진행, 인허가가 완료됐다.
따라서 해당 유통사를 통해 급성장하는 베트남 미용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당사가 준비해 온 퓨라셀-MX의 해외 인허가가 이번 베트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완료돼감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