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디, PXG 창립자 성공 스토리 '파이어 인 더 홀' 정식 출간

글로벌 비즈니스·리더십, 그리고 PXG 철학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프라임경제] 글로벌 IT 기업 GoDaddy(이하 고대디)와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창립자 밥 파슨스의 자서전 '파이어 인 더 홀'이 지난 9일 한국어판으로 국내 정식 출간됐다고 PXG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밥 파슨스 부부는 전 세계 약 175개 자선단체에 약 3억3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고, PTSD를 앓고 있던 그는 본인과 같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PXG

이 책은 어린 시절의 빈곤과 학습 장애, 베트남전 참전 해병대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십억 달러 기업을 일군 창업가로서의 성공기까지 밥 파슨스가 직접 들려주는 인생 스토리의 전반을 담아낸 내용이다. 

어린 시절 이스트 볼티모어의 거친 환경과 부모님의 도박 중독 속에서 자란 그는 베트남 전 참전 이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으며 새로운 일에 몰두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이 책은 고대디·PXG 골프와 같은 세계적 기업을 창업하며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도전과 혁신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PTSD와의 싸움 △파격적인 경영 철학 △'돌려주는 삶'을 지향하는 자선 활동까지 진솔하게 풀어낸다. 또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억만장자가 된 밥 파슨스 회장의 삶과 사업,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훈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PXG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리고 골프 브랜드 PXG의 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도서"라며 "이번 도서 출간을 기념해 PXG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