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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11월 외국인 투자자, 한국 주식 4.1조 팔았다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12.13 11:17:53

[프라임경제] 11월 한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권 투자 자금이 21억4000만달러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자료에 따른 결과입니다.

순유출된 금액은 우리나라 원화로 약 4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의 투자금이 빠져나가면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순유출 총액은 약 145억달러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내 반도체 기업의 성장성 우려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 자금은 8억1000만달러 순유입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월의 40억달러 규모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로, 연말을 앞둔 투자 둔화와 단기 차익거래 유인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결국, 주식과 채권을 합친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 자금은 21억4000만달러 순유출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월 대비 순유출 규모가 급증한 결과입니다.

환율도 크게 움직였습니다. 11월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 지표의 견조함과 달러 강세,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화 자금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국내외 여건에 따라 유동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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