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유업은 지난 15일, 홍원식 전 회장의 일가에 대해 추가 기소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소는 일가의 법인 자산 유용 혐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이 공개한 추가적인 혐의 내용에 따르면, 이운경 전 고문은 회사 자금을 이용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H사 제품을 50여 차례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홍진석, 홍범석 전 상무의 부인들은 회사 자금을 사용해 휴대전화 요금과 호텔 피트니스 클럽 연회비 등을 결제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개인적인 주거지 이사비, 미술품 철거비, 해외여행 경비 등도 회사 자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고급 사치품 구매, 자전거 용품, 배달 음식 등 개인 비용을 회사 자금으로 처리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횡령과 배임 금액은 총 37억원에 달하며, 이를 포함한 전체 범죄 금액은 256억원에 이릅니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사건에 대해 철저히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관련자들에게 명확한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히 받아들이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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