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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한동훈 전 대표 복귀에 국민의힘 '술렁'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25.02.18 11:19:02

[프라임경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정계 복귀 움직임이 당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한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두 달간 잠행을 이어가던 그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않아 찾아뵙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상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지금은 한 전 대표님의 시간이 아니다"라며, 총선 패배와 윤 대통령 탄핵·구속 등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분명한 책임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상욱 의원은 BBS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의 가치를 재건하여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정통 보수의 역할을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이 과제에 도전할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 전 대표의 출마 여부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지금은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에 대해 당이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조기 대선에 대한 논의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핵심 당직자는 모든 당원에게 공정한 잣대를 가져야 한다"며, 특정 인사에 대한 편향된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하며 시정에 마음이 떠났다는 걸 공식화했던 분에게는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는 평가가 나온 행사에는 직접 참석까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권 도전 움직임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오 시장이 참석한 국회 토론회에 신 대변인도 참여한 바 있어, 특정 인사에 대한 편향된 태도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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