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제약이 잘살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인 생리대를 전달해 주는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매년 할 것이라고 해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해 5월 지파운데이션이라는 회사와 돈을 많이 못버는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주는 운동을 시작했어요. 이 운동의 이름은 '한 템포 더 따뜻하게'예요. 이 운동을 하기로 지난해 5월20일 약속을 했어요.

동아제약이 지난 5월20일 지파운데이션과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어요. ⓒ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정부와 큰 기업들이 가난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전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생리대를 도움받지 못 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아요.
그래서 동아제약은 이런 약속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면 등으로 잘 만들어진 생리대들을 1000여개, 여성청결제 2000개를 지파운데이션에게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의 여성들에게 전달해 주었어요.
그리고 해마다 동아제약은 생리대를 팔아서 번 돈의 일부분을 돈을 조금밖에 못버는 가난한 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주는 사업에 쓸 것이라고 전했어요.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를 지원해 주는 일 말고도, 장애인이나 나이가 많은 분들과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시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허윤(덕이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동훈(환일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5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