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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여론조사] 신정훈 의원 선두 '오차범위 밖 1위'

의정활동 긍정평가 45.1% 부정평가 27.6% 보다 크게 웃돌아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3.09.27 18:27:30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2024 총선 대비 여론조사 결과 현역 신정훈 의원이 후보 적합도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다.

특히, 신정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평가가 45.1%로 나타나 부정평가 27.6% 보다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프라임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40.3%로 1위를 질주했다.

이어 손금주 전 국회의원은 29.6%, 구충곤 전 화순군수 8.8%,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5.1% 순이었다. 이외 후보는 2.9%, 없음 6.3%, 모름은 7.0%.

구충곤·손금주·신정훈·최용선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2024 총선 출마 예정자. 사진 가나다 순. ⓒ 프라임경제

성별 지지도에서도 신정훈 의원이 앞섰다. 남성은 신정훈 33.7%, 손금주 31.8%이며, 여성은 신정훈 46.9%, 손금주 27.3%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세부터 40대까지, 60세 이상에서 신정훈 의원이 앞섰다, 다만 50대에서는 손금주 전 의원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도에서도 신 의원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시에서는 신정훈 43.4% 지지를 받았으며 손금주 전 의원은 32.1%의 지지에 그쳤다. 화순군에서도 신정훈 34.6%, 손금주 25.0%로 나주·화순 모두 신정훈 의원이 앞섰다.

ⓒ 프라임경제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의 압도적 지지가 확인됐다.

나주·화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76.9%이며, 국민의힘 7.3%, 정의당 3.2%, 기타정당 3.8%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나주에서 77.9%, 화순은 75.2%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5.1%로 잘못한다는 부정평가 27.6%보다 높았다. (모름 27.3%)

이번 여론조사는 프라임경제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9월 25일과 26일 2일간, 나주시 화순군의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79%, 유선전화RDD 21% 비율로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8.9%, 유선전화 2.4% 전체 5.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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