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출격 대기

전용면적 84㎡ 580가구…뛰어난 입지와 직주 근접 여건 확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580 가구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이뤄진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11일~13일 3일간 실시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3월이다. 

수원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다.

한편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영통역(수인분당선)이 도보 5분 거리인 동시에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및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더불어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나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 등을 비롯해 반경 1㎞ 이내 10여개에 달하는 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와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위치하며, 수영·골프 등 운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 이용도 용이하다. 또 영통중앙공원(13만7062㎡)이 인접했으며, 영흥숲공원(50만1937㎡) 등도 가까운 편이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가 보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 거리에 위치하는 등 직주 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수원가정법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모든 가구 2.4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아울러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 조경 면적을 확보했으며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의 경우 △다목적 운동시설 △필라테스실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영통구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젊은 도시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영통동의 경우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20년 넘은 노후 단지가 많아 신축 단지에 대한 갈증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영통동에 9년 만에 분양하는 신축 단지인 만큼 설계와 시공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