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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수주 확대전략 수립 "적극 지원"

유망사업 진출 확대 세미나…38개사 90여명 참석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3.21 17:57:27
[프라임경제] 해외건설협회가 지난 20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국내 해외건설 진출 기업들 신사업 발굴과 진출 지역 확대를 위해 '해외건설 유망사업·시장 진출 확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38개사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윤흥균 한국수력원 부장 '자력 글로벌 원전사업 동향 및 진출 방안' △한재문 현대건설 책임 'SMR 추진 동향 및 진출 전략' △정철한 클리프 파트너스 대표 '중동 PPP·PF 건설시장 및 진출방안' △이윤재 미국 PNC 은행 수석부사장 '미국건설시장 진출 전략 △장혁 미국 플레너스 회계법인 회계사 '미국 건설시장 현지법인 설립 및 회계·재무 전략' 등이 소개됐다.

지난 20일 해외건설 유망사업·시장 진출 확대 세미나에서 이윤재 미국 PNC 은행 수석부사장이 미국건설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정부 원전 수출 정책 동향과 주요국 원전사업 추진 계획을 비롯해 차세대 원자로로 각광 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현황·전망 및 기업 수주사례 등이 구체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국가별 수주실적 1위' 미국 건설 시장 발표는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금융·회계법인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기관과 조건·보증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현지 비즈니스 형태 △조세제도 △주요 부동산투자법인 등 주제였다.

별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략적 진출 방안과 현지법인 설립에 대한 구체적 절차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 시장 트렌드에 대해 신속한 대응과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 수주 확대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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