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4'에 동참했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한다. 이는 기후 변화 심각성 공유와 에너지 절약·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목적이다.
이번 소등 행사는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과 R&D센터 서초 사옥에서 지난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뤄졌다.
GS건설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 진행됐으며 △GS타워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타워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등도 동참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 선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