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미래 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멕시코 진출을 위한 상담회가 개최된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과 '미래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멕시코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지 상담회 추진 △관내 미래 차 제품·서비스 공급망 구축△R&D 협력 기회 마련 등이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전체 수출 4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혜택을 받아 전기차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즐비하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멕시코 미래 차 분야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을 모집, 오는 6월 현지에서 현지 진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자동차부품 △배터리 △소프트웨어 등 미래 차 기술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매칭, 통역 지원 등 상담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