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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매력은?

'여수 프리미엄 중심' 분양 체제… 공공분양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3.28 17:23:45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투시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4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제시한다. 

오는 2027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이하 죽림 힐스테이트)는 △A2블록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5개동 74~84㎡ 341가구 총 2개 블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 혼합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의 경우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라며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이라는 점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죽림 힐스테이트는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상업·산업·유통·정보통신·생태·문화·보건·복지 등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의미한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나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 부지가 계획된 상태다. 개발 완료시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다. 앞서 개발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까지 감안하면 9000가구 상당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일자리가 모인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율촌제1산업단지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여수시청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확보했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 중화학 공업단지다. 여수시청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2023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3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단지 도보권 내 유치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여수시 최초 어린이도서관'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도 2025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 현대건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반경 3㎞ 이내 KTX 여천역 및 여천시외버스정류장도 자리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개 블록 '대규모 단지'에 맞춰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등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의 경우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른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개발 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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