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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그랜드코리아레저, 감사업무 워크숍 성료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역량 강화 협력 추진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01 12:15:37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김영산)와 감사업무의 협력‧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과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감사 업무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


워크숍은 지난달 29일 윤병현 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등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감사 우수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전문 분야 컨설팅 지원 △ 감사인 역량 강화 및 교차 파견 등 감사 활동 지원 △ 합동 교육 및 워크숍 정례화 등이다.

양 기관은 레저산업 공공기관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상시 실무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사행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공공기관으로서 깨끗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는 전략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자체 감사 기구 간의 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겠다"며 "기관의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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