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美 뉴저지 진출 온라인 세미나 개최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협력 강화 모색

[프라임경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이하 협회)는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뉴저지주 진출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는 지난해 10월 뉴저지주 대외협력기구 Choose New Jersey와 뉴저지 대학과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업무 협약의 하나로 개최됐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국(뉴저지주) 내 한국기업 진출 현황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뉴저지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 네트워킹 강화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 소개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협회는 Choose New Jersey의 NEW JERSEY INNOVATION INSTITUTE, PNC Bank, PEM Law LLC, Genova Burns 등과 글로벌 파트너십 허브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맞춤형 지원과 다각적 진출 전략 코칭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화성 회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협회가 글로벌 채널을 발굴해 협력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