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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크로스, SIMTOS 2024서 '머신매니저' 솔루션 시연

"기존 기계 스마트머신으로 변화"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4.09 15:25:17
[프라임경제] 스마트머신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엣지크로스(대표 백훈)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24(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참가해 머신솔루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엣지크로스가 SIMTOS 2024에 참가해 머신매니저 솔루션을 선보였다. ⓒ 엣지크로스


SIMTOS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엣지크로스는 산업 현장에서 추가 설비 없이 기존의 기계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스마트머신으로 변환할 수 있는 머신 매니저 솔루션을 시연했다.

실제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기계장비 사용자가 모니터링, 원격제어 등을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인 프로직스(PROGIX), 기계장비 제조사를 위한 특화된 솔루션인 스카우터(SCAUTR) 등 머신매니저의 다양한 제품군 시연과 실제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했다. 

엣지크로스는 AI 클라우드 기반 기계 관리 지능화를 위한 셀프AI(Self.AI) 기반 AI 학습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엣지크로스는 기존의 기계 데이터 수집 및 저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기계 원격 관리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머신매니저 솔루션을 AI 기술 기반으로 점차 고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AI 모델을 생성하고 업데이트,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계의 이상을 조기 감지해 고장을 분류하고, 소모품 교환주기를 예측하거나 설비 가동률을 최적화할 수 있다. 

백훈 엣지크로스 대표는 "국내의 생산제조기술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SIMTOS에서 다양한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는 엣지크로스의 머신매니저 솔루션을 실제 시연과 함께 소개하고, 다양한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엣지크로스를 통해 기계의 스마트화를 이루고 있는 고객 사례가 점차 풍부하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더욱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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