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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은 제3지대의 씨앗"…경기 화성을 접전 중

천하람 "희망을 품고 개표 끝까지 지켜보겠다"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10 21:21:0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일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이원욱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준석은 제3지대의 씨앗"이며 "만약 당선되지 않더라도 개혁신당은 오래갈 정당"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 중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 도중 "개혁신당은 세대 기반의 제3지대 정당을 최초로 실험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유일하게 세대 기반을 목표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신당에서 △이주영 △천하람 등이 원내 진출 예상된다"며 "민주당이 4년 전에 180석을 했는데, 185석이 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냐"고 말했다.

반면 이준석 후보는 경기 화성을에서 현재 개표율 3.97% 기준 2343표를 얻으며 48.29%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개표상황실 대신 자신의 지역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희망을 품고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볼 생각"이라며 "개혁신당의 개혁을 향한 진정성을 믿고 한 분 한 분이 주신 온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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