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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2석 확보…조국 당선

'지민비조' 현실로…국화 단독 법안 발의 가능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11 11:33:2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전국 비례대표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24.25%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비례대표 46석 중 조국혁신당 12명 후보가 의석을 차지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단독으로 법안 발의를 할 수 있게 됐다.

당선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변호사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 국회에 입성한다.

이어 △김재원 가수 △황운하 의원 △정춘생 전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 △강경숙 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도 국회 출입문을 열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며 "윤 대통령은 하루빨리 이재명·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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