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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외국인 유학생 중기 유입 방안 마련"

중기부, 중소기업-유학생 연계 방안 자문간담회 개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11 13:58:40
[프라임경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서울 광화문에서 '중소기업-유학생 연계 방안 자문간담회'에 11일 참석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11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중소기업-유학생 연계방안 자문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발제를 들으며 유학생 활용 필요성과 실태를 공유, 외국인 유학생의 중소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숙련 인력 부족 현황이 심화하고 있다"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지만 구인‧구직 정보의 미스매칭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영주 장관은 "산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외국인을 국내 중소기업에 유치해 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원활하게 국내 중소기업으로 유입될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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