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창공 마포, 사전 데모데이 개최

12기 선발 기업 보육 성과 발표…투자자 연결‧신사업 발굴 창출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 창공 마포 12기 기업들이 사업 성과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데모데이를 11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했다.

ⓒ 탭엔젤파트너스

IBK창공 마포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컨설팅 △IR △산학연 기술 매칭 △사무공간 지원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행사에 앞서 IBK창공 마포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다양한 성과를 이룩한 보육 기업에 감사하다"며 "IBK창공은 기업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는 △나인와트 △다츠 △리얼라이저블 △리플라 △메이저맵 △바이오브릭스 △비주얼 △세상을바꾸는사람들 △센티넬이노베이션 △스텔라뮤직 △아이디어오션 △에임스 △오스테오바이오닉스 △오즈온바이오 △허그랩 △휴니버스글로벌 총 16개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회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IBK 기업은행을 비롯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 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발표 이후에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IBK창공 마포를 운영하는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투자사‧유관기관에는 투자기업 발굴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창공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사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