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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년 연속'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기본급 인상‧복리후생 강화…근로자 처우 지속 개선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15 10:06:33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마사회


15일 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올랐다.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자회사의 안정성, 지속 가능성 기반 마련 △노동자의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지원 등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마사회는 지난 2019년 11월 '한국마사회 시설관리' 설립 이후 자회사의 성장과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또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노사 공동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급 인상·복리후생 강화 등을 통해 자회사 근로자 처우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산업안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에 주력해 국제 산업 안전 보건 경영 ISO45001 인증 사업장을 서울경마장‧부경경마장 2곳으로 확대했다.

정기환 회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마사회와 자회사가 함께 지속해서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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