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바이오(048410)는 뎅기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미국과 동남아 등에서 글로벌 바스켓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급성발열성 질환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전 세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뎅기열 환자 수는 미국을 포함한 △미주 대륙 357만 8414명(브라질 296만6399명, 파라과이 19만1923명) △태국 8197명 △말레이시아 1만8024명이다.
미주 대륙 환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