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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붐업코리아 참가…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

LIMS엔진 기반 지니클래스&지니펜, 세르비아‧중국 진출 나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16 10:28:04
[프라임경제] 에듀테크 다비다(대표 이은승)가 중국‧세르비아 진출의 물꼬를 텄다.

다비다(대표 이은승,사진 오른쪽)는 중국 Shanghai LiWei Electronics·세르비아 Fluks에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다비다


다비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상반기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지니클래스&지니펜을 중국 IT 업체 Shanghai LiWei Electronics에 2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과 세르비아 교육 업체 Fluks에 30만 달러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hanghai LiWei Electronics는 1998년 설립 이후 첨단 기술 분야 제품에 대한 수출입과 중국 국제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사업 분야는 △스마트 건축 △스마트 교통 △공공방송 등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Fluks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육 기업으로, 유치원에서 고등 교육 관련까지 다양한 교구‧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다비다와 10만 불 규모의 공급 계약에 이어 올해 지니클래스&지니펜 공급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이은승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중국·세르비아 교육시장에서 K-에듀테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자사의 설루션을 통해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중 하나인 교육 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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